삼광의료재단, 가톨릭중앙의료원과 MOU 체결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은 지난 21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하였습니다.
MOU는 10월 21일 14:00부터 서울성모병원 6층 회의실에서 삼광의료재단 황태국 이사장, 검사본부장 조영숙 원장, CSA 본부장 김동문 이사, 경영기획부 최기봉 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가톨릭중앙의료원장 이동익 신부, 의무원장 손호영 교수, 경영관리실 신규식 실장, 서울성모 대외협력부원장 노태호 교수,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득남 대외협력팀장, 유전진단검사센터 센터장 한경자 교수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삼광의료재단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의 제공, 업무의 연계, 수익사업의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황태국 이사장은 “본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발전적인 협력관계와 상호간의 연구성과, 의료발전의 열의를 바탕으로 유전자 검사를 포함한 임상 검사의 의뢰를 비롯하여 각종 특수 검사항목의 연구 개발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의 교류, 그리고 정기적인 워크샵과 공동연구를 통해 전반적인 동반자 관계를 맺고, 더욱 진일보한 새로운 의료 서비스의 개척과 진단검사분야의 기술적인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동익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원과 삼광의료재단이 협력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주 안에서 윤리에 기초한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의학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가톨릭유전자진단검사센터는 유전진단검사, 연구 및 개발 분야의 통합적인 발전을 목표로 서울성모병원이 진단검사의학과를 주축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CMC) 산하 부속병원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새롭게 개설된 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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